기가바이트 AERO17 바이오스 업데이트, ARCTIC MX-5 써멀컴파운드 작업

몇달전에 친구들에게 업어온 #기가바이트 #AERO17HDRSA. 대표적인 스펙은 i7-9750H, GTX1660Ti, DDR416GB, 17인치4KHDR액정 등이 있습니다.스펙은 요즘은 딱히 없지만 기억에 남는 점은 액정이 지금까지 사용해 본 노트북 중 가장 좋다는 것입니다.데스크톱 환경에서 4K HDR 영상은 많이 봐왔지만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건 처음이에요. 노트북으로 경험해본 적 없는 건강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몇달전에 친구들에게 업어온 #기가바이트 #AERO17HDRSA. 대표적인 스펙은 i7-9750H, GTX1660Ti, DDR416GB, 17인치4KHDR액정 등이 있습니다.스펙은 요즘은 딱히 없지만 기억에 남는 점은 액정이 지금까지 사용해 본 노트북 중 가장 좋다는 것입니다.데스크톱 환경에서 4K HDR 영상은 많이 봐왔지만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건 처음이에요. 노트북으로 경험해본 적 없는 건강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제조년월은 2019년 8월인데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바이오스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신 버전으로 다운받아서 FB03을 올렸는데 찾아보니까 더 최신 버전이 있더라고요.

다시 FB04 버전을 다운로드하여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완료합니다.

기억에 남을 만큼 좋은 액정과는 달리 소음이 꽤 큰 편이었어요.온도를 재보니 꽤 높게 나와서 #서멀콤파운드를 새로 발라드리는 걸로 할게요.

밑판에 위치한 모든 나사를 풀어줍니다.

빨간색 원으로 표시된 나사를 모두 분리합니다.

블로워 상단에 위치한 나사는 스티커를 표시해야 합니다.

블로워 전원선도 분리합니다.

왼쪽 블로워에서 약간 위아래로 흔들면서 당기면 빠집니다.VGA 및 CPU 코어는 열 컴파운드가 칠해져 있고 나머지 전원부는 열 패드가 붙어 있네요.유튜브에 검색해봤을때는 다 써멀컴파운드라 써멀패드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써멀패드도 구매해둘걸 그랬네요.하판 나사결합부 파손 및 액체유입 사실이 있었던 것을 알고 가져왔는데 이 부분까지도 들어 있었나보네요.액체가 흐른 흔적이나 먼지를 제거합니다.코어에 붙어 있던 서멀 컴파운드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3년밖에 안됐는데 뭉치지 않고 망가지는 느낌이었어요.언제 다시 분해될지 모르기 때문에 나름대로 신경을 써줍니다.코어에 붙어 있던 서멀 컴파운드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3년밖에 안됐는데 뭉치지 않고 망가지는 느낌이었어요.언제 다시 분해될지 모르기 때문에 나름대로 신경을 써줍니다.히트파이프가 코어에 직접 닿는 형태가 아니라 접촉면이 따로 있습니다.컴퓨터를 직접 조립하면서 사용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접촉면이 이렇게 변색된 건 처음이네요.보통은 아무리 써멀 컴파운드를 오래 사용해도 쿨러 접촉면에 변색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이번에 새로 칠하는 #서멀컴파운드는 #ARCTIC의 MX-5입니다.예전부터 서멀 컴파운드는 ARCTIC 제품을 많이 사용해왔는데 이 제품이 최신 제품이면서도 가격 대비 양이 적었습니다. 2g 정도면 다 쓰고 바로 다 쓰고 버릴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노트북 한 대 작업해도 양이 남네요.제조국은 중국이고 가격은 배송비 제외 7500원입니다.나는 써멀 컴파운드를 바를 때 코어 전체 면적에 스프레더를 이용해 바르는 것보다 코어 가운데 동그랗게 짜서 쿨러를 결합하면서 퍼지는 것을 선호하는데 너무 오랜만에 써멀 컴파운드 작업을 해서 그런지 컴파운드가 원래 조금 얇은지 모르겠지만 바르는 게 어려웠어요.처음에는 민트색 컴파운드가 나오고 갈색 기름 같은 것도 나오고 어느 정도 짜서 컴파운드를 끊고 주사기를 당기면 당기는 방향으로 다시 따라와서 너무 예쁘게 바를 수가 없었어요.검색해보니 MX-5 제품의 브리딩(기름 분리) 증상이 많이 알려져 있네요. 그래서 처음에 민트색 컴파운드랑 갈색 기름이 따로 나온 것 같아요. 이 제품을 구매하실 예정이신 분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어쨌든 부족한 것은 아닌 것 같으니 에어컨을 다시 짜도록 하겠습니다.코어 결합 부분 나사 위에는 정사각형 모양의 검은색 부품이 붙어 있는데 너무 오래돼서 그런지 떼어낼 때 양면 스티커의 접착력을 모두 잃었습니다.집에 남아 있던 양면 스티커를 적당히 잘라 다시 붙입니다.기존에는 웹서핑 정도로도 매우 큰 소음이 발생해 CPU 온도 최대치가 90도를 넘기도 했습니다.써멀 컴파운드 작업 이후 별도의 설정값 변경 없이 노트북이 매우 정숙해져 정확한 변수 통제는 없지만 비슷한 사용 환경에서 온도 측정을 해봤을 때 최대치는 모두 70도대로 나와서 좋았던 작업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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