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가로수길] 옛날에 방문한 가로수길 맛집이 펼쳐지는 이닝 레스토랑 – 류니크

알고 보니 맛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옛날에 갔던 #가로수길 맛집 #류니크. 그래도 기억 저장고인 블로그에 기록이라도 남기려고 사진과 글을 써본다. 알고 보니 맛도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옛날에 갔던 #가로수길 맛집 #류니크. 그래도 기억 저장고인 블로그에 기록이라도 남기려고 사진과 글을 써본다.

가로수길 맛집 뤼니크는 일식의 기본과 프랑스 요리의 기본을 결합한 독창적인 조리법을 선보이는 #류태환 셰프의 레스토랑이다. 셰프의 이름과 독특한 합성어인 ‘류니크’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일무이하고 독특한 메뉴 구성이 특징이라고 한다. 런치와 테이스팅 메뉴를 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생산지를 돌며 공수한 국내 제철 식재료를 요리에 접목해 뤼니크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1년에 문을 연 곳으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이닝, 그리고 가로수길에서는 아마 가장 오래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아닐까 생각하고요. 가로수길 맛집 뤼니크는 일식의 기본과 프랑스 요리의 기본을 결합한 독창적인 조리법을 선보이는 #류태환 셰프의 레스토랑이다. 셰프의 이름과 독특한 합성어인 ‘류니크’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유일무이하고 독특한 메뉴 구성이 특징이라고 한다. 런치와 테이스팅 메뉴를 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생산지를 돌며 공수한 국내 제철 식재료를 요리에 접목해 뤼니크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1년에 문을 연 곳으로 한국에서 판매되는 이닝, 그리고 가로수길에서는 아마 가장 오래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아닐까 생각하고요.

류니크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0 예약 류니크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40 예약

 

 

가로수길 #프렌치 레스토랑 뤼니크는 미슐랭 가이드는 물론 아시아 50개 레스토랑에 등록된 식당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류니크와 노멀바이류니크 2개 점포와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WEST) 5층 루프탑에 위치한 ‘루프탑바이류니크’까지 총 3개 점포가 운영 중인 것으로 기사는 봤지만 현재 모든 점포가 운영 중인지는 잘 모르겠다. 우선 가로수길 류니크는 얼마 전 다녀온 친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 운영 중인 것 같다. 가로수길 #프렌치 레스토랑 뤼니크는 미슐랭 가이드는 물론 아시아 50개 레스토랑에 등록된 식당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류니크와 노멀바이류니크 2개 점포와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WEST) 5층 루프탑에 위치한 ‘루프탑바이류니크’까지 총 3개 점포가 운영 중인 것으로 기사는 봤지만 현재 모든 점포가 운영 중인지는 잘 모르겠다. 우선 가로수길 류니크는 얼마 전 다녀온 친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 운영 중인 것 같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다양한 언론에 노출된 류닉과 류태환 셰프의 기사가 보인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다양한 언론에 노출된 류닉과 류태환 셰프의 기사가 보인다.

 

 

 

이날은 친한 형이 단편영화 촬영이 있어 도와주는 스태프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자리. 이날은 친한 형이 단편영화 촬영이 있어 도와주는 스태프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자리.

모두 제시간에 모였다. 모두 제시간에 모였다.

가로수길이 뚫리는 이닝 맛집 류니크의 메뉴. 점심 메뉴는 가격이 저렴한 편. 가로수길이 뚫리는 이닝 맛집 류니크의 메뉴. 점심 메뉴는 가격이 저렴한 편.

각자 자신이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했다. 기본 빵. 각자 자신이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했다. 기본 빵.

심플 이즈 베스트. 심플 이즈 베스트.

탄산수도 한 잔. 탄산수도 한 잔.

잔은 데릴륨 맥주 잔이다. 잔은 데릴륨 맥주 잔이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레몬을 탄산수에 넣어 먹으면 된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레몬을 탄산수에 넣어 먹으면 된다.

오늘의 와인은 피노누아. 오늘의 와인은 피노누아.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오늘을 위해 건배.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오늘을 위해 건배.

형이랑 동생들. 형이랑 동생들.

 

류니크에서 소개하는 칼과 샴페인. 류니크에서 소개하는 칼과 샴페인.

시작은 수프. 시작은 수프.

당시에는 참신한 수프와 퍼포먼스. 당시에는 참신한 수프와 퍼포먼스.

화려한 접시가 테이블 위에 올려진다. 화려한 접시가 테이블 위에 올려진다.

 

기억이 안 나는 맛. 워낙 오래됐으니까. 기억이 안 나는 맛. 워낙 오래됐으니까.

요즘 많이 쓰는 돌판. 요즘 많이 쓰는 돌판.

슬슬 메인 메뉴가 나오네. 슬슬 메인 메뉴가 나오네.

생선 요리. 생선 요리.

내가 좋아하는 리조또. 내가 좋아하는 리조또.

뭐였지 뭐였지.

돼지불고기 느낌의 요리도 함께 한다. 돼지불고기 느낌의 요리도 같이 한다.

우리, 우리, 우리. 우리, 우리, 우리.

끝맺음.

아니고 지금은 디저트 타임. 아니고 지금은 디저트 타임.

개별적으로 제공되는 디저트. 개별적으로 제공되는 디저트.

그리고 티. 그리고 티.

식사가 끝나다. 식사가 끝나다.

워낙 옛날이라 포스팅을 올렸으니 또 가보고 싶기도 하고… 아무튼 인터넷에서 기사를 찾다보니 류태환 셰프의 인터뷰가 보여 첨부해 본다. ————————————————————————- ‘류니크’는 류태환의 ‘류’와 ‘유니크(Unique)’가 합쳐진 말인가. 맞아 엄마가 직접 만들어줬어. 어떻게 류니크인가. ‘하이브리드 퀴진(Hybrid Cuisine)’을 선보인다. 일식과 프렌치를 결합한 레시피로 국내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다. 퓨전과는 다른 개념인가. 크게 보면 퓨전에 속하겠지만 근거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무언가를 섞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식재료를 언제 어디서 구했는지, 어떻게 영감을 받아 이 요리가 탄생했는지 등 확실한 레퍼런스가 있는지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올해 출시된 메뉴 ‘광양 인스퍼레이션(Gwangyang Inspiration)’은 광양에서 나는 붕장어와 매실, 기정떡을 이용해 만든다. 실제로 광양에서 사용하는 석쇠를 이용하여 요리한다. 사과를 먹인 항정살로 만든 ‘예산 인스퍼레이션(Yeasan Inspiration)’은 예산에서 영감을 얻어 2016년 탄생했다. 예산에서는 사과를 먹여 돼지를 키우고, 그 돼지에서 나오는 분뇨를 다시 거름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을 적용한다. 메뉴에 재료뿐만 아니라 연도와 지역명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손님에게 일일이 설명하는 게 일이겠지. 그래도 요즘은 편한 편이다(웃음). 처음 레스토랑을 오픈했을 때만 해도 내 요리는 대중에게 너무 낯설었다. 일식이면 초밥, 중식이면 탕수육처럼 1차원적인 해외 요리 개념만 존재할 때였기 때문이다. 식당을 차려놓고 처음 2년 동안은 이게 무슨 음식이냐는 욕도 많이 먹었다. 그래서 스스로 요리를 정의하고 설명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퀴진’이라는 단어를 고안해 특허를 냈다. 31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자신이 있었나. 지금 생각해도 셰프로서는 정말 어린 나이였다. 다만 그동안 기본을 탄탄히 다져왔다는 데 대한 확신이 있었다. 기존의 요리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 내고 싶었다. 「류니크」로 한다. 문을 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선정됐다. 그 후 1년 동안 손님들이 줄을 섰다. 그럴수록 부끄럽고 나를 더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부끄러웠나. 성향이다. 언제나 남들이 생각한 최대한의 것이 나에게는 최소한의 것이 되곤 한다. 칭찬에 별로 연연하지 않는 편인 것 같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수록 ‘진짜 요리’에 대한 궁금증이 깊어졌다. 제철 재료를 찾아 전국을 누비기 시작한 것도 그래서일까. 맞아. 그때부터 미친 사람처럼 여기저기 다녔으니까. 별도의 리서치팀도 꾸렸다. 진짜 요리에 대한 물음표가 식재료에 꽂힌 이유는? 해외에서 요리 수행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왔을 때 가장 곤란한 점이 적절한 식재료를 구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정말 우리나라에 존재하지 않는 재료도 있지만 지역마다 나오는 재료들이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 않았다. 프랑스로 치면 디종의 머스타드, 부르고뉴의 와인, 코냑의 코냑 같은. 오랜 해외생활의 영향이 아닐까. 없지 않다. 한국 식재료로 깨끗한 음식을 만들어낼 수는 있지만 실제로 그 재료가 자라는 토질을 직접 경험하거나 흙 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는 지역마다 나오는 제철 재료가 뚜렷하게 나타날 정도로 우리나라의 미식 개념이 그다지 발달하지 못했던 때이기도 했다. 그러면 실제로 어디로 갈지 막막했을 것 같은데. –목적지는 어떻게 정했나. 한국에도 지리적 표시제(GIS, Geographical Indication System)라는 것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은 양파, 해남은 고구마, 고흥은 유자 등. 기후와 토질 등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 생산품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아! 이거인 줄 알았어. 일요일 밤에 레스토랑을 닫고 당일치기든 뭐든 일단 떠나봤다. 지금도 출발하나? 올해로 6년째다. 직접 찾아가 원하는 재료를 직송으로 공수해 온다. 구매할 재료의 양은 많지 않지만 그때마다 찾아가보면 양질의 생산자 네트워크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빼놓지 않고 갈 곳이 있으면. 여름만 되면 봉화. 은어가 유명해. 은어의 계절이 끝나고 가을 무렵이 되면 뒷산에 송이가 난다. 심한 일교차 때문에 ‘봄베리아’라고도 불리는 이곳에서 나는 송이버섯은 작고 단단하며 향기가 대단하다. 봄에는 서천 마량포구라는 곳에 간다. 600여 명밖에 살지 않는 이 작은 항구에서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도미와 넙치 같은 자연산 어종을 바다에서 가져와 나란히 고른다. 여름이 지나갈 때면 소라, 농어, 가을에는 전어와 주꾸미. 보석 같은 곳이다. 이 정도 되면 독자적인 GIS가 그려진 것 같다. 류니크만의 지도가 서서히 정착되고 있다. 부산은 고등어, 태안은 꽃게처럼 기본 특산물만 나타내는 GIS를 기반으로 하되 숨어 있는 식재료를 찾아 하나하나 추가하는 식이다. 지도는 시즌마다 갱신된다. 식재료 구하는 거 말고 평소에 여행을 자주 가는 편인가. 인생에서 여행은 늘 따라다닌 것 같아. 아버지 일 때문에 학창 시절 4년을 남해에서 보냈고, 군대 생활은 동해 임원항에서 보냈다. 제대하고 요리를 배우러 일본 도쿄에 가서 시드니와 런던에서 수행을 계속했다. 수행을 과연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나에게 여행은 확실히 휴식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새로운 것을 알기 위한 행위다. 요리를 하게 된 것도 또 하나의 여행의 시작이었다. 아버지의 권유로 요리를 배우게 됐다고. 아버지는 항상 내가 최고가 되기를 원하셨고, 그래서 공부를 많이 시켰다. 하지만 나는 공부가 싫었다. 판사나 변호사보다는 스토리를 만드는 예술에 관심이 많았고 영화감독을 꿈꿨다. 그런데 어떻게 요리를 배웠는지. 셰프라는 직업에 대한 아버지의 시선이 남달랐다. 당시 한국에서 셰프는 사실 그리 좋은 직업이라고 할 수 없었지만, 해외에서는 이미 TV에 셰프가 등장해 유명인이 됐을 때였다. 우리나라에도 곧 그런 시대가 올 것이라고 아버지는 예상했다. 공부하기 싫으면 셰프님, 대신 너무 옛날이라 포스팅을 올렸으니 또 가보고 싶기도 하고… 아무튼 인터넷에서 기사를 찾다 보면 류태환 셰프님의 인터뷰가 보여서 첨부해 본다. ————————————————————————- 「

데스맨 웹툰은 2021년 어느 좋은 날에 공개됩니다. 제 인생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D-8.14.2014 M-데스만 웹툰은 2021년 어느 좋은 날 개봉합니다. 제 인생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D – 8.14.2014M –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