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가족끼리 밥을 먹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나는 아이들이 어른들과 밥을 먹을 때 지켜야 할 예의나 식사 습관 때문에 주말에는 꼭! 가족 모두가 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키위북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은 무엇일까요?바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먹는 밥이 아닐까요?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그 중 하나겠지요.
키위북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은 아이들의 식사예절을 알려주는 책으로 인성교육에 필요한 초등도서입니다.
보리네 집은 온 가족이 우유나 시리얼로 대충 아침식사를 마친 뒤 황급히 학교나 회사로 달려가느라 바빴고,
밤에도 함께 모여 밥을 먹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부모님이 늦을때는 보리 혼자 밥을 먹는 일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생활하시던 중지리 산청학동에 사는 큰아버지와 소매치기가 일주일동안 보리의 집에 와 계십니다.
하지만 잔소리 대마왕 부자와 함께 왁자지껄한 일주일을 보낸 뒤 시베리아처럼 썰렁했던 보리네 가족의 아침은 확 바뀝니다.
밥을 먹는 것이 오직 배고픈 배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더해 채우는 것이라는 걸 식탁에서 비로소 깨달은 겁니다. 지리산에 갔던 소매치기 가족 역시 예전과는 달라졌어요. 가족이 함께 밥을 먹는 것 못지않게 함께 식탁을 차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리 가족과 함께 있는 동안 배웠기 때문입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준 일주일! 가족이 함께 밥을 먹는다는 것은 단지 밥만 먹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사랑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는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식사 시간을 보면 휴대폰을 보거나 소곤소곤 먹고 해야 할 일을 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함께 하루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식사 시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아이들은 저녁 먹는 시간은 아버지가 출장을 가셨을 때를 제외하고 항상 함께하지만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위로해주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식사 예절에 대해 알려줄 수 있고, 함께 먹는 밥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또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YES24 부모는 직장에서, 아이들은 학원이나 독서실 등에서 바쁘게 생활하는 요즘, 삼시세끼를 든든히 먹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하루 한 끼라도 온 가족이 모여 밥을 먹기란 정말 큰일났습니다. 또 같이 밥을 먹는다고 해도 TV나 신문, 스마트폰… www.yes24.com이 포스팅은 업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했는데 저의 솔직한 소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