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이스티코리아 안젤라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마곡주점 개운입니다 카이은은 일산초밥집을 평정한 초밥거북 정세영 셰프가 야심차게 오픈한 이자카야로 도심 속 식물원 서울식물원으로 유명한 마곡지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약 8분~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으며, 주상복합단지 중 B동 2층에 있습니다. 아직 입주하지 않은 곳이 많아서 텅 비어 보이지만, 개운에 도착하면 사람 냄새가 따뜻해진다고 하는… 들어가 볼까요?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약 8분~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으며, 주상복합단지 중 B동 2층에 있습니다. 아직 입주하지 않은 곳이 많아서 텅 비어 보이지만, 개운에 도착하면 사람 냄새가 따뜻해진다고 하는… 들어가 볼까요?
9호선 마곡나루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약 8분~1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으며, 주상복합단지 중 B동 2층에 있습니다. 아직 입주하지 않은 곳이 많아서 텅 비어 보이지만, 개운에 도착하면 사람 냄새가 따뜻해진다고 하는… 들어가 볼까요?
이자카야 카이은 오늘따라 너가 예뻐보여
조명이 맛있는 집입니다. 문을 열면 벽에서 투과되어 나오는 은은한 하얀 빛을 뒤로 한 채 천장에서는 주황색 조명이 흐르고 있습니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서 오늘따라 같이 온 사람들이 더 멋지고 예뻐 보여요. 소개팅이나 데이트에 딱 좋은 분위기
바 카운터에는 약 6~7명까지 앉을 수 있고, 7개 내외의 테이블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카운터보다는 테이블자리에 앉아계시는 분들이 많네요.
바 카운터에는 약 6~7명까지 앉을 수 있고, 7개 내외의 테이블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카운터보다는 테이블자리에 앉아계시는 분들이 많네요.
삿포로 생맥주로 가볍게 시작!삿포로 생맥주로 가볍게 시작!웰컴푸드로 나온 메밀국수를 튀긴 면, 부담없이 짠 메밀튀김 면으로 턱운동을 시작하여 첫 번째 메뉴인 숙성회 모듬을 모시겠습니다. 정세영 셰프는 매우 숙성 실력에 대해 유명한 분이라 초밥 거북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입맛에 딱 맞는 맛과 질감을 이곳 개운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초밥거북은 초밥집이기 때문에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는 반면 개운에서는 단품으로 만나는 행복이 있습니다 *.*웰컴푸드로 나온 메밀국수를 튀긴 면, 부담없이 짠 메밀튀김 면으로 턱운동을 시작하여 첫 번째 메뉴인 숙성회 모듬을 모시겠습니다. 정세영 셰프는 매우 숙성 실력에 대해 유명한 분이라 초밥 거북이에서 느낄 수 있는 입맛에 딱 맞는 맛과 질감을 이곳 개운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초밥거북은 초밥집이기 때문에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는 반면 개운에서는 단품으로 만나는 행복이 있습니다 *.*입에 딱 붙는 전복, 우럭, 방어, 참치회 그리고 고등어회. 생선은 제철 생선이나 요리사가 선택한 고퀄리티 재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선의 종류는 매번 바뀔 수 있습니다역시 뽀그리=회는 불변의 진리. 로저 그라트 코랄 로제를 가져왔는데 드라이하고 매트한 질감이 회 본연의 맛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어요두번째 요리로 구운 감태와 성게, 단새우윤기 보여요? 감돔이나 성게는 제가 좋아하는 식재료인데 이 세 가지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니! 구운 감태에 이미 소금이 조금 뿌려져 있어서 새우, 성게, 와사비를 얹어 앙~하고 먹으면 되는데 입천장에 닿는 단새우의 쫀득쫀득한 질감은 구!윤기 보여요? 감돔이나 성게는 제가 좋아하는 식재료인데 이 세 가지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니! 구운 감태에 이미 소금이 조금 뿌려져 있어서 새우, 성게, 와사비를 얹어 앙~하고 먹으면 되는데 입천장에 닿는 단새우의 쫀득쫀득한 질감은 구!세 번째 요리 가리비 구이가리비의 상태를 먼저 보여주고 나서 따뜻한 상태로 조리된 토마토 가리비, 마늘 가리비가 나옵니다.가리비도 숙성되었는지 삶듯이 가볍게 굽기만 했는지 매끈하면서도 탄탄한 질감이 인상적이어서 토마토소스 마늘후레이크를 곱게 뿌려 감칠맛을 더했는데 토마토는 특히 제 취향이었어요(ㅎㅎ)네 번째 요리 뽀락야끼사실 폴락은 엄청 비싼 물고기는 아니잖아요, 옛날에는 어부들이 그물을 던지면 제일 먼저 잡히는 거라서 잡아도 놔주는 그런 물고기였대요. 하지만 식재료의 가치는 셰프와 소비자가 만드는 방법! 맛이 좋고 센 불에 슈슈끄 구워서 나오면 도미나 민어 같은 질감으로 변신. 이때부터 일품진로를 먹기 시작했는데 소주와 역시 찰떡궁합입니다. 다섯 번째는 오뎅탕. 으아, 그릇이 그렇게 작은 것도 아닌데 녹을 정도로 다른 종류의 어묵과 버섯, 그리고 수지를 두껍게 넣어서 만들었습니다.사실 폴락은 엄청 비싼 물고기는 아니잖아요, 옛날에는 어부들이 그물을 던지면 제일 먼저 잡히는 거라서 잡아도 놔주는 그런 물고기였대요. 하지만 식재료의 가치는 셰프와 소비자가 만드는 방법! 맛이 좋고 센 불에 슈슈끄 구워서 나오면 도미나 민어 같은 질감으로 변신. 이때부터 일품진로를 먹기 시작했는데 소주와 역시 찰떡궁합입니다. 다섯 번째는 오뎅탕. 으아, 그릇이 그렇게 작은 것도 아닌데 녹을 정도로 다른 종류의 어묵과 버섯, 그리고 수지를 두껍게 넣어서 만들었습니다.수지가 두껍게 들어간 게 특히 마음에 들어! 국물은 깔끔한 스타일이라 마시면서 해장~해장하고 다시 마시는 뫼비우스에 떠오르는 선순환(?)구조를 이뤄 이날 밤도 마무리해봅니다.선술집인가, 잘 먹었습니다▼ 정세영 셰프의 일산 초밥집 초밥거북 리뷰▼미들급 가격으로 즐기는 하이엔드 일산초밥집, 정세영 셰프의 초밥거북 미들급 가격으로 즐기는 하이엔드 일산초밥집, 정세영 셰프의 스시거북 안녕하세요, 테이스티코리아 안젤…tastykorea.kr그루사진 푸드 디렉터 김유경(안젤라)([email protected] ) 한국의 맛있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뉴미디어 – 테이스티코리아 <저작권자 ⓒ 테이스티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