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님 단강목, 취목레드로빈정식, 아이비마리골드삽목, 자작나무전지

7월 3일(수) 비, 강풍 24/31도의 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레드 로빈을 건전지하고 정말 잘했어. 오월 비바람이 불 때는 한창 잎이 무성할 때여서 난리도 없었으나 지금은 고개를 끄덕일 일도 없다. 박하도 깨우지 않았기 때문에, 눈을 떠보니 5시가 된 시각. 비가 온다는 예보였지만 아직 내리지 않아 휙 둘러보러 나갔다가 바람 때문에 일찍 들어왔다. 밤부터 바람이 그렇게 많이 부는 줄은 모르고(예보는 봤지만 예보보다 훨씬 강한 강풍) 레드로빈 화분 2개를 밖으로 내보내고 밤새 신경이 쓰였다. 벽돌로 잘 묻혀 있었기 때문에 화분이 쓰러지지는 않았지만, 흙 속에서 묘목이 춤을 춘 흔적(순식간에 창고에 넣어 풀을 좀 뽑고 들어왔다. 7월 3일(수) 비, 강풍 24/31도의 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레드 로빈을 건전지하고 정말 잘했어. 오월 비바람이 불 때는 한창 잎이 무성할 때여서 난리도 없었으나 지금은 고개를 끄덕일 일도 없다. 박하도 깨우지 않았기 때문에, 눈을 떠보니 5시가 된 시각. 비가 온다는 예보였지만 아직 내리지 않아 휙 둘러보러 나갔다가 바람 때문에 일찍 들어왔다. 밤부터 바람이 그렇게 많이 부는 줄은 모르고(예보는 봤지만 예보보다 훨씬 강한 강풍) 레드로빈 화분 2개를 밖으로 내보내고 밤새 신경이 쓰였다. 벽돌로 잘 묻혀 있었기 때문에 화분이 쓰러지지는 않았지만, 흙 속에서 묘목이 춤을 춘 흔적(순식간에 창고에 넣어 풀을 좀 뽑고 들어왔다.

오후에 나와 취목 레드로빈 둘 중 취목공 출신을 서울이 화단에 심었다. 다행히 뿌리가 좀 자랐다. 오후에 나와 취목 레드로빈 둘 중 취목공 출신을 서울이 화단에 심었다. 다행히 뿌리가 좀 자랐다.

화분으로 뿌리를 충분히 돌게 한 뒤 심을 생각이었지만 바람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 어쩔 수 없었다. 화분으로 뿌리를 충분히 돌게 한 뒤 심을 생각이었지만 바람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아 어쩔 수 없었다.

자리를 고심해 센터를 내는 지지대도 꽂았다. 콘카도르의 시대. 자리를 고심해 센터를 내는 지지대도 꽂았다. 콘카도르의 시대.

 

7월 4일(목) 맑음 21/33도 장마 동안 맑고 기온이 높은 날이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에이, 나머지 아이비도 심자! 약간 뿌리가 나온 것들도 있어. 7월 4일(목) 맑음 21/33도 장마 동안 맑고 기온이 높은 날이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에이, 나머지 아이비도 심자! 약간 뿌리가 나온 것들도 있어.

남쪽과 동쪽 코너에 집중적으로 심었다. 남쪽과 동쪽 코너에 집중적으로 심었다.

나비바늘은 진짜야… 에잇, 여기다 심자! 나비바늘은 진짜야… 에잇, 여기다 심자!

야생 맥문동 아래쪽. 개미집을 만졌네. 시키들··· 엡키 러브와아!! 야생 맥문동 아래쪽. 개미집을 만졌네. 시키들··· 엡키 러브와아!!

다 꽂았어. 올라오면 되고, 그러면 돼. 다 꽂았어. 올라오면 되고, 그러면 돼.

잎은 무엇인가··· 자작나무 전정한 거. 어제 찍은 자작나무. 잎은 무엇인가··· 자작나무 전정한 거. 어제 찍은 자작나무.

자작나무 전정 팁을 좀 얻기 위해 검색해봤더니 별게 없더라. 자작나무를 왜 전정해요? 차를 세울 때 걸려서 그냥 둘 수가 없어. (사실 걸린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가 불안해요 왼쪽의 굵은 가지를 잘랐다. 자작나무 전정 팁을 좀 얻기 위해 검색해봤더니 별게 없더라. 자작나무를 왜 전정해요? 차를 세울 때 걸려서 그냥 둘 수가 없어. (사실 걸린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제가 불안해요 왼쪽의 굵은 가지를 잘랐다.

전동 가위의 도움이 컸다! 더 굵은 건 톱으로. 보고 고지가위 빌려서 벚꽃 전지할 때 좀 다듬자. 한동안 쿠스토레츠 채널 캡처 사진. 플라타너스 같은데, 배터리를 저렇게 해놨어!! 전동 가위의 도움이 컸다! 더 굵은 건 톱으로. 보고 고지가위 빌려서 벚꽃 전지할 때 좀 다듬자. 한동안 쿠스토레츠 채널 캡처 사진. 플라타너스 같은데, 배터리를 저렇게 해놨어!!

눈 뜨게 해서 에에플라타너스가 순한 나무인가. 샹젤리제에는 완전히 상자로 전지해 두었고, (웃음) 아래는 가정집이 아니라 공원 같은데, 플라타너스 전지 중이야. 눈 뜨게 해서 에에플라타너스가 순한 나무인가. 샹젤리제에는 완전히 상자로 전지해 두었고, (웃음) 아래는 가정집이 아니라 공원 같은데, 플라타너스 전지 중이야.

에!!! 에!!!

저걸 보고 용기를 얻어 자작나무를 확 잘라버렸다. 아, 영상에서는 저 나무를 시카모어라고 써있어. 구름 예쁘다. 저걸 보고 용기를 얻어 자작나무를 확 잘라버렸다. 아, 영상에서는 저 나무를 시카모어라고 써있어. 구름 예쁘다.

메리골드 삽목 ww 메리골드 삽목 ww

장마니까 적당히 잘라, 적당히 꽂아. 부직포의 힘. 장마니까 적당히 잘라, 적당히 꽂아. 부직포의 힘.

저쪽 사람 땅에서 미친 듯이 기어오르는 풀을 깎은 게 저 정도야. 미치겠네, 정말. 선녀충 온상. 그리고 트둥이… 평상을 해체하면서 나온 합판이라던가, 어떻게든 지붕이 되지 않도록 저기 쌓아놨는데 저쪽 사람 땅에서 미친 듯이 기어오르는 풀을 깎은 게 저 정도야. 미치겠네, 정말. 선녀충 온상. 그리고 트둥이… 평상을 해체하면서 나온 합판이라던가, 어떻게든 지붕이 되지 않도록 저기 쌓아놨는데

은근히 신경 쓰이고 다른 데는 사철나무 꽂았는데 거기는 꽂지 못해서 치우려고 찾아서 은근히 신경 쓰이고 다른 데는 사철나무 꽂았는데 거기는 꽂지 못해서 치우려고 찾아서

파비(살충제)의 3분의 1 정도 남은 것을 전부 쏟아부었다고 한다. 파비(살충제)의 3분의 1 정도 남은 것을 전부 쏟아부었다고 한다.

그랬다고 합니다 엎었어. 햇볕에 달궈서 쓱 내보내버려야지. 아, 그러네… 버릴 방법이 없어서 못 버렸구나. 이제 와서 커진 목수 꽃봉오리들. 작년 이맘때는 벌써 피었다. 매지컬 캔들. 그랬다고 합니다 엎었어. 햇볕에 달궈서 쓱 내보내버려야지. 아, 그러네… 버릴 방법이 없어서 못 버렸구나. 이제 와서 커진 목수 꽃봉오리들. 작년 이맘때는 벌써 피었다. 매지컬 캔들.

리틀 라임. 제일 느려 리틀 라임. 제일 느려.

스카이폴. 스카이폴.

바닐라 문구. 바닐라 문구.

리틀 라임 꺾꽂이가. 리틀 라임 꺾꽂이가.

수박 풀꽃. 수박 풀꽃.

우리 씨가 단강남 묘목 2그루를 보내주셨다. 우리 씨가 단강남 묘목 2그루를 보내주셨다.

같이 온 커피. 너무 좋아^^ 같이 온 커피. 너무 좋아^^

요 며칠 현기증이 나서 누워 있는 경우가 많다. 오후에도 별로 기운이 나지 않아서 내일 심기로. 7월 5일(금) 아침에 소나기, 켐24/33도 아침에 비가 조금 온다는 예보여서 비가 오기 전에 바로 심으려고 나섰다. 받침을 먼저 묶어서. 요 며칠 현기증이 나서 누워 있는 경우가 많다. 오후에도 별로 기운이 나지 않아서 내일 심기로. 7월 5일(금) 아침에 소나기, 켐24/33도 아침에 비가 조금 온다는 예보여서 비가 오기 전에 바로 심으려고 나섰다. 받침을 먼저 묶어서.

 

심는데 비가 오기 시작해서. 그래서 완성샷을 못 찍었어. 하나는 울이화단에 심어서 외목대로 키우고 다른 하나는 넓은 곳에 심기로 했어. 왜냐하면 단강나무가 커지면 굉장히 커져서. 산울타리에서 아주 좋은 나무 같았다. 당강나무를 심기 위해 할미꽃을 파냈다. 심은 지 10년 가까이 될 거야. 처음으로 파냈다. 심는데 비가 오기 시작해서. 그래서 완성샷을 못 찍었어. 하나는 울이화단에 심어서 외목대로 키우고 다른 하나는 넓은 곳에 심기로 했어. 왜냐하면 단강나무가 커지면 굉장히 커져서. 산울타리에서 아주 좋은 나무 같았다. 당강나무를 심기 위해 할미꽃을 파냈다. 심은 지 10년 가까이 될 거야. 처음으로 파냈다.

어디에 심지… 차고 쪽 화단에 심었는데 비 맞으면서 심어서 사진 못 찍겠어. 할미꽃 잎에 거미가. 어디에 심지… 차고 쪽 화단에 심었는데 비 맞으면서 심어서 사진 못 찍겠어. 할미꽃 잎에 거미가.

완성샷은 내일ㅋ 완성샷은 내일ㅋ

7월 2일의 사진 7월 2일의 사진

우리 씨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키울게요. 이제 우리화단의 나무들은 왼쪽부터 블루아이스(얘만 흩날린다), 단강나무, 레드로빈, 산옥매화, 미선나무, 팥꽃나무. 벚꽃나무는 양털 화단 라인인데 끼워주지 않아. 레드로빈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리 씨가 보내주신 귀한 나무들이다. 비가 그치고 나면 해가 뜨는 것 같은데 습도도 작렬하겠네. 이제 힘이 빠진다(울음) 직도 현기증이 가라앉지 않아서 너무 힘들다. 우리 씨 감사합니다. 예쁘게 잘 키울게요. 이제 우리화단의 나무들은 왼쪽부터 블루아이스(얘만 흩날린다), 단강나무, 레드로빈, 산옥매화, 미선나무, 팥꽃나무. 벚꽃나무는 양털 화단 라인인데 끼워주지 않아. 레드로빈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리 씨가 보내주신 귀한 나무들이다. 비가 그치고 나면 해가 뜨는 것 같은데 습도도 작렬하겠네. 이제 힘이 빠진다(울음) 직도 현기증이 가라앉지 않아서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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