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월요일 아침이야 바쁜 일을 하고 있다고 이마에 구슬땀이 맺혀정도…이제 겨울도 끝났지~자각설 여전히 적어 주는 포팅의 주인공은 지난주 금요일에 입고되어서 주신 인피니티 q50 2.2d에서 차량에서 발생하는 냉각 누수 현상에 의해서 방문하셨다.특히 냉각 계통 시스템 측의 누수를 비롯한 관련 문제는 자칫하면 엔진 과열에 따른 차량 타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작업은 필수! 이렇게 차량에 발생하는 냉각 누수증의 경우 보통 냉각수 경고등과 엔진 경고등이 켜지고 아는 것이 대부분이다, 기타 유출된 냉각수가 주행 열에 의해서 휘발 하지, 보닛에서 발생하는 하얀 연기와 달콤한 냄새에서인지, 찾아 주세요 경우도 적지 않다누차 말하지만 마일리지가 어느 정도 누적된 차량에서 누수나 누락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사람도 나이를 먹으면 여기저기 아픈 곳이 가능하도록 차도 마찬가지야.핵심은 어디가 무엇 때문에 왜 아픈지를 체크하고 신속히 치료함으로써 이는 차량에도 해당한다는 사실! 이렇게 차량에서 발생한 문제 부위를 파악하고 수리하는 것과 같은 실력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 이런 누수는 차종별로 잘 샐 누수 포인트가 다르지만, 상기 차량의 경우에도 몇가지 의심스러운 위치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휙 차를 베이에 입성시키고 인터넷을 오픈!그럼 위의 사진과 엔진 룸 전체가 눈앞에 나타나게 되고… 보다시피 꽤 낯익은 모습이야?그것도 그럴 것이다.상기 차량의 경우, 벤츠 중에서도 om6514기통 디젤 엔진을 차용, 탑재되고 있기 때문이다 w212 e클래스 c클래스 등 많은 차량에 적용된 엔진이라 내 입장에서는 아주 낯익은 풍경이 있어~음 일단 냉각수 보조 탱크는 풀장에 꽤 못 미치는 양!그리고 엔진 룸 전반에 눈을 돌리고 보면 어디가 문제인지 고민할 필요도 없다이렇게 그 와인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던 것처럼 서머 스타트에서의 누수 흔적이 뚜렷!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 허망한게 난리다 아마 주행압에 의해 냉각수가 뿜어져 나와 저리가 된 것 같다..작업 막바지에 깨끗이 클리닝을 해줘야겠다.워터펌프에서도 하얗게 마른 누수 흔적 발견!휙 차를 들어 하단을 봐도 이것은 틀림없다뿐만 아니라 오일필터 하우징에서의 엔진오일 누출도 진행되던 상황에서 이런 공지를 위해서 사진을 몇 장 찍어놓고즉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하는 우선 서머스타트에 연결되어 있던 라디에이터 상부호스를 분리하고, 그나마 남아있던 냉각수부를 배출하여반대편 하단 워터펌프에서 라디에이터로 이어지는 하부호스도 톡톡 해제,그러면 텐셔너의 장력을 해제하고워터펌프 풀리 등 각종 부품에 걸려 있던 벨트도 살짝 풀어준다이어서 서머스타트 아래 위치한 두 리턴호스도이와 같이그 후 각종 센서류 커넥터도 해제한다당연히 볼트도 다 분해해줘야겠지?이어서 클램프를 해제하고 후방 워터커넥터에 연결되는 물호스와워터펌프쪽 히터라인으로 연결되는 물라인도 분리아 맞다! 베어링도 탈것을 해줘야겠지?베어링 자체가 워터펌프와 간섭하기 때문에 이렇게 탈착해야 하는데 워터펌프 전체를 탈착할 수 없기 때문이다.그러면 워터펌프 진공라인도 해제서머스타트로 워터펌프 사이를 연결하는 물호스와덜컹덜컹 내던진 구멍 밸브도 풀어준다.그럼 이렇게 서머스타트가 차체에서 탈것이 되고이어 워터펌프도 살짝 분리해이놈들이 바로 냉각수가 누수한 주요 요인인 셈이다!위 엔진이 적용된 차량에서는, 워터 커넥터와 함께 만성일 정도로 누수 빈도가 눈에 띄는 부분 3종 중 2종류로 보시다시피 어느 쪽도 몸통 자체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지고 있어 열과 압력에 취약, 마일리지가 누적되고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편이다. 보통 100000KM정도면 많이 새는 것 같지만 그보다 더 빨리 주행 거리에서도 자주 누수!가장 적은 킬로 수로 20000KM에도 새는 것을 본 적이 있어~위 차량의 경우 15년 킬로 수도 이미 130000KM을 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야구 상황은 그리 놀랄 일은 없었다고품질 엔진면은 누수 흔적과 함께 이물질을 깨끗이 청소하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해주었다부품실로 뛰어가서 워터펌프부터 서둘러 준비하고 돌아올게.딱 하나 남아있더라..이번에 교환할 새상품은 벤츠 정품으로 준비!엔진 자체가 벤츠 엔진이니까 이렇게…현재 워터펌프는 개선되어 고급 몸체의 플라스틱에서 저렇게 금속 재질로 변형된 상태!아마 이러하게 몸에서 너무도 새는 것으로 저렇게 바뀐 것 같은데 그럼 왜 처음부터 그런 바람에 만들지 않았는지 의문. 뭐, 전체적인 차량 하중 면에서도 그렇고, 금속이 플라스틱보다 단가 면에서도 차이가 있으므로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교파의 입장으로서는 정말 유감이야.지금이라도 개선된 다행이다~그리고 상황이 이러니 작업 때 폴리만 교환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풀리만 단독으로 교환하자 다시 작업하고 주는 사례가 많으므로 반드시 어셈블리 몽땅 바꾸는 것이 좋다이렇게 워터펌프부터 장착한 후라디에이터 하부호스를 비롯해 물라인도 하나둘 연결진공라인도 잘 체결하고그럼 서머 스타트 체결에 돌입!수온조절기라고 불리는 부품이 적재적소에 열려 닫히지 않으면 냉각수 온도를 적정치로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엔진이 과열되거나 과냉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일단 이는 당시 정품 재고가 없었던 상황! 게다가 차주분들은 당일 출고를 원하셔서 상담 끝에 애프터 공수!신속한 조립에 돌입하다.먼저 뒤쪽 워터커넥터로 연결되는 물라인부터 댄디연결을 한 후워터펌프와 서머스타트 2개 사이에 오작교 태그인물호스도 체결워터펌프와 서머스타트 2개 사이에 오작교 태그인물호스도 체결아래 리턴라인과커넥터도 하나 둘 다 체결해 주었다물론 베어링도 제자리에 원복,그럼 벨트도 제자리에 걸어줘야겠지?마지막으로 라디에이터 상부호스까지 서머스타트에 단단히 체결해주시면탈부착 과정은 처음 완료!그러면 이제 남은 것은 빈 냉각 시스템을 부족하지 않게 채우는 것!진공을 잡고전용 제재로 충분히 리필된 마지막에 시운전과 엔진룸 청소까지 하고 출고완료! 이제 걱정없이 달려도 된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