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교육보드게임 특별 야외수업 몰키안녕하세요 사계절 보드를 타는 여자 황선생님입니다.포천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보드게임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월요일은 1학년과 6학년, 수요일은 2학년에서 5학년 수업입니다.보드게임을 처음 접하는 친구라 난이도를 낮춰 1년 수업 계획을 했는데, 지도하는 대로 영양가 있게 흡수해 주고 더 다양하게 수업해 주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초등학교 최고 학년인 나의 사랑하는 6학년 학생들에게는 보드게임 수업의 추억을 더 많이 담고 싶어 햇살이 따뜻한 봄날과 단풍이 예쁜 가을날에는 꼭 <몰래카메라>를 해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4월부터 차에 마루키를 싣고 있었다고 한다.그리고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마침 4월 10일 선거에 따라 수요일 수업반과 1주차 차이가 날 수도 있으니 월요일 수업을 특별수업으로 꾸며봅니다.아쉽게도 따사로운 햇살이 번지는 날씨가 아니라 비가 오는 것 같아 흐린 날씨였지만 대기 상태의 미세먼지가 좋아 야외수업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얘들아 교실 탈출! 야외수업장이 학교에서 유일하게 6학년만 2개 반입니다.반 인원이 15~16명인데 그나마 결석한 친구가 있네요.남자팀 대 여자팀으로 나눠서 플레이했어요.우리의 전통놀이 중 비석치기와 같은 느낌으로 핀란드의 아웃도어 국민게임이라 불리는 <마르키>를 합니다.몰키를 던져 숫자 블록을 맞혀 점수를 계산하고 규칙은 매우 간단하지만 정확히 50점을 맞추기 위한 전략과 목표물을 조준하기 위한 힘의 조절 및 방향감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숫자 블록을 3번 연속으로 맞추지 못하면 바로 패하기 때문에 투아웃 상황에서 다음 플레이어는 엄청난 부담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때 친구들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줍니다.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고도의 전략을 세우는 듯한 논의 뒤에 던졌지만 아무것도 맞추지 못한 상황이 발생해 큰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아이들의 함성과 웃음소리는 수업의 만족도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운동장에 울려 퍼지는 아이들의 즐거운 목소리가 보드게임 강사로서의 행복을 느끼게 해줍니다.<몰래카메라>가 성공적이어서 여름에 <웨트헤드>로 물놀이도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놓치면 아까운 쿠키샷 —그걸 왜 심었어? 짱구는 못말려 뿜뿜 내사랑 6학년들 #창의인성교육 #초등인성교육 #인성교육강화프로그램 #보드게임수업 #초등보드게임 #인성보드게임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초등인성교육 #특별수업#야외수업#핀란드아웃도어게임#핀란드국민게임#행복한바오밥#몰키네이버 톡톡 바로 연결네이버 톡톡 바로 연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