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3_파주(운정호수공원, 임진각곤도라)

왜이렇게 졸리지..오늘은 천천히 남은 소감을 적어볼게.너무 귀찮다 진짜숙소로 가는 중에 맨션이 많아..파크뷰테라스 경기도 파주시 소리천로 39숙소는 여기 복층 오피스텔 같아.호수뷰와 시티뷰가 3천원 차이가 나서 호수뷰로 신청했지만 그럴 필요는 없었다 3천원 안녕하세요~현실적인 사진에서는 이렇게 생겼다.쉽게 잠들기에는 불편함이 없었다.7~19층까지가 객실이기 때문에 처음 7층을 배정받았을 때는 변경을 요청했지만 만실이라며 포기.그런데 나중에 방에 들어가서 금연 객실인데 테라스에 담뱃재가 있어서 우리가 그런 게 아니라는 걸 확실히 미리 알려주려고 프론트 전화했더니 방을 바꿔준다고 하더라.(어?) 근데 귀찮아서 짐을 풀었다.나름의 어메니티밝을 때 호수뷰와 건설뷰 왜 굳이 호수뷰가 필요 없냐면 어차피 테라스에 나갈 일이 없으니까……그리고 옥상이 개방되어 있어서 옥상에서 뷰를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삼천원을 절약해 주세요.짐정리하고 밥먹으러 고부부식탁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1102 유은타워1차 2층 예약식당명만 보고 부부가 작게 운영하는 식당인줄 알았는데 체인점 느낌이 들고 아르바이트도 많았던 파스타집ㅋ토마토 해물파스타알리오 올리오콘치즈w 밥집 메뉴로는 신기해서 시켜봤어ㅋ알리오올리오는 정체를 좀 모르는 느낌이었는데 맛있었어. 좀 짜긴 했지만.. 콘치즈 맛있지~ 전체적으로 양이 많아.conjugal은 부부의 의미구나 ㅋㅋ 의외의 영어공부가 배불러서 호수공원 걷기로..너무 예뻐서 다행이야.살기좋네~ 멀리서 화려한 분수같은게 보이고 노랫소리 나오는거 보니까!분수쇼야!! 다다다다다닥우와 이쁘다.저기 아파트 사람들은 매일 집에서 만나겠지!?크고 화려하고 예쁘고 오~ 뭔가 외국같아!!예뻐서 많이 찍었다.좋은 구경이었어~밤인데도 덥고 습해서 끈적끈적한 분수쇼를 보고 바로 돌아왔다.그래도 이 동네는 깨끗하고 좋은 것 같아.아직 배가 불러서 숙소 옥상도 한번 가봤어.오.예뻐~ 호수뷰 야경반대편 시티뷰~ 여기도 멋지다.옥상으로 올라갈만 하네.사진을 찍고 7층으로 귀환하고 나서도 배부르던데…사온 케이크를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열었다.맛있다!!!! 너무 맛있어!?www 바로 조각을 검색한다.판교에 있네!국집에 가면 꼭 다시 사먹겠다고 약속. 키득키득 잘 자고 다음날 계획이라는 게 없어서 오늘은 뭘 할까 전날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 월요일에는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휴가는 월요일에 쓰면 안 돼. 정말. 다 닫는구나.. 다 닫아 근데 임진각 곤돌라는 하네!?맞아, 이거야.이거라도 해야지! 하고 외출하다공사의 도시를 떠나보자~!뛰어 달려 임진각으로~~슝슝 뛰고 거의 다 왔어~!파주 임진각 평화곤돌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48-73 예약월요일인데도 사람이 적지 않았다.관광객이 좀 있었고, 어제 헤일리로 보이는 잼버리 친구가 이 더운 날에도 여기 와서 바이킹도 타고 곤돌라도 타고.. 좋겠다, 젊음.왕복 11,000원이지만, 네이버에서 10,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어제 알아 보고 알고 있었다.다만 몰랐다면, 예약 후 1시간 후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전날 미리 예약하지 않은 우리를 나무라면서 아까 예약한 네이버 예약 상품을 취소하고 현장에서 다시 구입했다.1000원..아니 2000원.바이 바이… 그렇긴보안 서약서를 쓰고 표를 샀다.어쩐지 두근두근오 케이블카는 아직 타기 전에 유리창 밖에 보이니까 저기 바닥 투명한 건 더 비싸네 얼마였지?근데 나는 쫄쫄이래서 필요없어.현장에서 구입하기 전에 설마 1시간 기다릴 거야.10분이면 될 것 같아서 주변을 돌아다녀봤어.평화의 종도 보고편의점에서 밥도 먹고 샘 차기를 먹고 있으면 참새가 와서 밥을 하나 잡아 주면 www곧 잘 씹어 갔다.물고 다른 참새와 싸운 거야……너무 귀여운 TT 삼켜 네이버 티켓을 다시 시도해봤지만 안 돼 포기하고 현장 구매 후 탑승하러 갔다.잼버리 친구가 열심히 타고 있던 바이킹 타는 곳에, 가면 또 잼버리 친구가 먼저 타러 가서 줄을 만들었다.다행히 팀 단위로 탑승시키고 주고 둘이서 탔다.잼버리 친구가 왔을 때만 잠시 줄이 많았다고 한다.왔다, 왔다~오 신기한데 무서워 부르르오오~지뢰! 이런 걸 타고 임진강을 건너오다니 신기~곤돌라 도착한 곳 3층에 올라가면 곤돌라 전경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다. 돈을 지불해요.현재 버전의 브라우저에서는 360 VR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이 이미지는 360도 VR 이미지입니다. 크게 보려면 클릭하십시오 로딩 중입니다.요즘은 카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것 같아.파노라마 사진 재미있네.전망대 7분 갤러리그 리브스 5분…덥다.. 힘든 일을 먼저 하는 패기를 보여주겠다.간다 전망대!그래도 다행인건 우산 빌려줄게~ 좋아~ 하지만 그래도 더위는 못 이겨.땀난다 정말 얼음팩도 나눠주시고 근데 진짜 금방 녹아서 미지근해지는게 단점 ㅋㅋㅋ 그냥 날씨가 단점ㅋㅋ지뢰 무서워..소원 리본임진강철교임진각과 대머리다리(흰화살표)더워도 기념사진 찍고판문점 도보다리 재현 너무 더워서 금방 내려온다잼버리 친구가 또 온다! 왜 저렇게 강행군으로 돌아다니는 거야… 더운데 왜!!?다 내려왔어~ 내려오는건 순식간에… 갤러리그 리브스 가는 길은 5분이라고 했는데, 굉장히 언덕이야… 전망대가 쉬웠어… 피곤해서 사진도 못찍겠어.와 정말 언덕 오브 언덕… 또렷하게 도착아무튼 도착!갑자기 시원한 실내로 들어온 탓인지 정말 힘들어서 그냥 구경하거나 의자에 앉아 꼼짝도 하지 않았다.와 더위먹는게 한순간같은 30분 있다가 구경 시작꼭 무언가를 느끼기 위해 간 것은 아니지만 전쟁으로 얻는 게 대체 무엇일까 싶다..나는 625전쟁을 겪은 세대는 아니지만 휴전선 경계 너머 지도를 보며 옛 본인의 고향을 찾는 어르신들을 보면 궁금한 느낌도 들었다.어떻게 통일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멀리 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옛날 영상어느 지역으로 어떻게 분할되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블록▲정전협정서=지난 7월 19일 중립국 스위스에서 보관하던 물건을 무상 임대 형식으로 넘겨받아 이 사본을 이곳 갤러리그 리브스에 전시한 것=갤러리그 리브스는 과거 미군 주둔지 볼링장을 개조해 만든 전시장이라고 한다.디엠!지!demilitarized zone정말 작은 나라가 이렇게 찢어지는구나…당시에 이렇게 쓰였던 ㅋ 볼링치고싶다.당시 미군 의상도 전시그럼 바이바이~무릎이 나오지 않게 살금살금 걷고다시 곤돌라 타는 곳으로 내려왔어~기념샵 자석 하나 사고 나왔어.하산 탑승은 줄 없이 느긋하게 탔다.이렇게 재빠르게 타고자동으로 문을 닫고 출발, 나에게는 롤러코스터급이었다.빈 상자.안녕 철교~이건 반대편이니까 통일대교인가?아무튼 안녕~월요일이라 못간 덕계다리도 안녕~도착~화상 주차장이 전부 땡볕 아래서 차가 녹는 듯한 열기가…5분 정도 문을 열고 출발!주차장에 들어갈 때 하이패스로 들어갈 수 있다.어쨌든 주차요금은 2,000원이라고 생각해.안녕~! 다음에 또 올 수 있을까… 이제 어디로 갈까 했는데 어제 들른 피스피스로 가려고 안전빵으로 근처 롯데아울렛에 주차했다.뭔가 건물이 연결되어 있는데 큰 느낌 ㅋㅋ 딱히 뭘 사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일단 더워서 밥 아울렛에 있는 플레어비라는 곳으로 갔다.플레어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302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A블록 3층플레어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302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A블록 3층메뉴, 식단, 차림표.하와이안버거쉬림프오일파스타음..뭐 그저 그랬다.버거 고기는 냄새가 좀 했다.음… 그렇긴 어쨌든 배는 채웠다.그러면 원래의 목적이었다피스에 가기 싫어졌어…이래봬도 배도 가득 차서 밖에 나가야 하니까 귀찮고 결국 정신 승리로 판교에서 사서 먹으면 좋다고 귀결하고 집에 가기로 결정했다아, 어제 저녁에 연천이나 포천으로 이동해 한일 자고 여행한다고 했는데 고민하고 포천에 정해서 예약하는 숙소를 봐두고 아침 예약하려고 하고 잤는데 일어나면 방이 나가서www결국 다만 이는 하늘의 뜻이다”라고 의미 부여하고 1박 여행으로 마무리 짓기로 했다.까닭도 없이 짐을 많이 가지고 왔구나 ww최근 한국을 많이 돌아다녔더니 우리 나라 재미 있지!다시 가지 않으면.어디든지.++ 길 막힐 때마다 CCTV 보는데 비둘기인가? 까마귀인가 ㅋㅋ 아마 까마귀인가봐 귀찮았지만 미래의 내가 추억여행을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적어놨어.잘했어, 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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