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6일 이달 12일부터 “LG윙”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업데이트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 The Air)”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열리는 네.새로 추가·개선되는 기능은 △ 3손가락으로 화면을 쓸동작 뿐 주/두번째 스크린 화면 이동 △ 스위블 때 화면 전환 속도의 개선 △ POLD의 색감을 잘 살린다”다크 라이징”배경 화면의 테마의 추가 등입니다.LG전자는 지난 달 6일 이 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 뒤”LG팬 댐”,”퀵 헬프”,”온라인 커뮤니티”등에 올라온 실제 사용 고객의 소리(VOC:Voice of Customer)을 면밀히 분석했다고 합니다.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LG팬 댐”1기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다고 합니다. “LG팬 댐”은 올해 9월 고객을 대상으로 제1기를 모집하고 LG스마트 폰의 사용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LG전자는 수집한 고객의 의견을 사내”고객 제안 협의체”을 통해서 논의한 뒤 업데이트 항목을 선정합니다. “고객 제안 협의체”은 상품 기획, 개발, 고객 지원 등 관련 부서의 담당자가 모여서 제품 실제 사용 고객의 불편과 새로운 니즈를 파악하며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해결 방법이 도출될 것입니다.이는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고객 불편을 인지할 뿐만 아니라, 사용하기 쉬움까지 개선하는 강력한 사후 지원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LG전자는 향후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계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라는 것입니다.”LG윙”는 사용자에게 익숙한 바(Bar)형 스마트 폰의 편리성에 “스위블 모드(Swivel Mode)”에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더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고객은 평소에는 보통의 스마트 폰처럼 써서 필요에 따라서 메인 스크린을 시계 방향으로 돌리고 숨어 있던 두번째 스크린과 같이 못 쓴답니다.